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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Curation

2012/5월 추천도서

by khulibrary 2012. 5. 6.

 

 

1. 당신은 행복한가 / 달라이 라마, 하워드 커틀러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이후 10

 

행복에 대한 교과서로서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아 온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의 다음 이야기. 미국의 정신과 의사 하워드 커틀러는 처음으로 달라이 라마를 만났을 때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라고 물었다. 티베트의 영적 지도자는 망설임 없이 물론입니다.”라고 대답했고, 그의 목소리에는 어떤 의심도 가질 수 없는 평화로움과 진실이 담겨 있었다.

 

이후 10년 만에 다시 나눈 행복에 대한 특별한 토론에서 달라이 라마는 혼자 행복해도 되는가, 혼자서 행복할 수 있는가하는 새로운 물음을 던진다. 내가 행복을 추구할 때 다른 사람의 행복은 어떻게 되는가. 개인의 행복과 사회 전체의 행복은 어떤 관계인가. 그러면서 그는 말한다. 다른 것에 의존하지 않는 존재는 없다고. 나의 행복은 타인에게 달려 있다고. 우리는 행복이라는 목적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그러나 누구도 불행하게 남아 있어서는 안 된다. 인생의 가치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으로 어떤 일을 하는가에 달려 있다. 내가 행복해지고 싶다면 먼저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야 한다.

 

달라이 라마는 삶의 핵심은 행복하게 사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 관점은 무엇이 우리를 진정으로 행복하게 만드는지, 혹은 행복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을 다시 던지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그 물음에 대한 해답으로 달라이 라마는 관점을 자기에서 우리로 바꾸라고 제안한다.

 

어떤 사람은 행복은 개인의 문제이며 사회문제들과 별개로 각자가 스스로 추구해야 한다고 믿는다. 또 어떤 사람은 행복은 사회적인 것과 맞물려 있기에 가난, 불평등, 편견, 정치적 억압 같은 조건들을 해소시키지 않으면 진정한 행복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달라이 라마와 커틀러는 다양한 접근을 통해 이 이분법적 구분을 깨려고 시도한다. 그들은 행복은 어느 한쪽이나 어느 한 가지 상황이 아니라 개인과 사회 양쪽 모두에게 달려 있다는 것을 보여 주려고 노력한다. 다시 말해 당신은 행복한가는 인간이 한 개인으로서, 그리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행복을 발견해 나갈 수 있는가를 진지하게 질문하게 만든다.

 

 

 

 

2. 나는 세계일주로 자본주의를 만났다 / 코너 우드먼

중국 폭스콘 공장에서 아프가니스탄 마약 생산지까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자본주의 체험기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던 코너 우드먼이 이번에는 공정거래의 과정을 역추적하는 여행을 떠난다. 카메룬, 콩고, 니카라과, 아프가니스탄, 라오스, 중국 등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들을 목숨 걸고 돌아보고 그들의 현실과 대기업의 비윤리성을 있는 그대로 폭로한다. 많은 사람들이 공정 거래 표시가 붙은 상품을 사고, 그들은 죽어라 일하는데 왜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는 걸까? 2000원도 안 되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 목숨을 걸고 바다 깊이 잠수하는 니카라과 어부들, 하루에 아이폰 20만 대를 생산하기 위해 18시간씩 일하는 중국 노동자들, 목숨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광석을 캐는 콩고 시민들, 쌀과 밀이 아니라 양귀비를 심어야만 하는 아프가니스탄 농민들...

 

대기업과 중국의 탐욕은 저들을 사지로 내몰았다. 우리 역시 복잡하게 얽힌 경제 관계 속에서 그들의 공범일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대기업의 꼼수와 불공정한 경제 현실 때문에 윤리적으로 소비하려는 우리의 노력이 별 효과가 없었다. 빈곤의 악순환을 끊고 모두 함께 잘사는 방법은 없는 걸까? 방문한 거의 모든 나라에는 아무리 어려워도 깜짝 놀랄 만한 성공스토리로 희망을 주는 사람들이 있었다. 조용하게 세상을 바꾸고 있었던 것이다. 책은 그들을 통해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현실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3. 카네기식 휴먼스피치 : 마음을 움직이는 소통의 기술 / 박영찬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에 입각한

마음을 움직이는 소통의 기술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데일 카네기 철학을 요즘 상황에 맞춰 리모델링하여 스피치 관점으로 재탄생시켰다. 데일 카네기의 저서를 만나고, 카네기 코스를 수료하고 카네기 강사로서 훈련하면서 저자가 느끼고 경험하고 배운 것들을 토대로 주변의 사례는 물론 수많은 명사들의 풍부한 사례를 통해 휴먼스피치에 대해 이야기한다. 책 곳곳에 담겨 있는 생생한 스피치 사례들은 휴먼스피치에 대한 기술들을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하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이 책은 스피치를 잘하기 위한 세 가지를 지속적으로 강조한다. 첫 번째는 테크닉’, 다음이 인간적인 매력’, 세 번째가 열정이다. 이것은 데일 카네기의 핵심 이론과도 일맥상통한다. 관계중심적인 스피치가 중요한 시대에 걸맞게 구성된 이론 및 노하우는 물론 적절한 예시와 금언은 스피치에 대한 체계적인 훈련과 마인드십 트레이닝까지도 가능하게 한다.

 

 

4. 여왕의 시대 : 부드러움과 통합의 리더십 / 임종욱

남성 위주로 흘러온 역사와 정치에 있어 부드러움과 통합이라는 여성적 리더십이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를, 우리 역사에 존재했던 여왕의 시대를 통해 조망하는 책.

 

우리 역사에 여성이 최고 권력자로 군림했던 여왕의 시대는 선덕여왕과 진덕여왕, 진성여왕 단 세 번이었다. 이 책은 이들 여왕의 시대가 탄생하게 된 당대의 상황을 분석하고 주어진 환경에서 이들이 발휘한 리더십의 면면들을 상세하게 분석한다. 또 여왕의 시대를 함께 조력했던 인물들을 소개하고 여왕들이 이들 인재들을 활용하는 방식의 성패에 주목한다. 여왕의 시대에 대한 역사적 정치적 분석을 통해 부드러움과 통합의 리더십의 실체를 조망하고 그러한 리더십이 어떤 조건과 상황에서 가장 빛을 발하고(선덕여왕과 진덕여왕), 어떠한 실책이 그러한 리더십의 발현을 한계 지었는지(진성여왕)에 대해서도 분석한다.

 

 

5. 의혹을 팝니다 : 담배 산업에서 지구 온난화까지 기업의 용병이 된 과학자들 / Oreskes

이 책은 담배 전략에 관한 이야기이다. 과학과 과학자들을 공격하고, 우리의 삶과 우리가 사는 지구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하고 커다란 문제에 관해 우리를 혼란시키기 위해 담배 전략이 어떻게 활용되었는지에 관한 이야기이다. 또한 이 책은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수많은 쟁점들에 관해 혼란을 퍼뜨리고 과학적 증거에 맞서 싸우고 의혹을 팔아먹는 한 줌의 과학자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결국 오늘날 지구 온난화 논쟁에서 쓰이는 수법이 과거 담배 논쟁에서 쓰였던 것과 동일할 뿐만 아니라 기업의 용병 역할을 하는 과학자들 역시 동일한 인물이라는 것을 밝혀내고 있다.

 

 

 

6. 생각에 관한 생각 : 우리의 행동을 지배하는 생각의 반란! / 대니얼 카너먼 지음

 

2002년부터 기다려왔던 단 한 권의 책, 행동경제학과 인지심리학의 바이블!

 

사상 최초로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천재 심리학자가 밝혀낸, 누구도 생각지 못했던 인간의 2가지 사고체계-‘빠른 직관’과 ‘느린 이성’의 충돌과 융합을 독창적 사례 분석으로 도출해낸 명저이다. 300년 전통경제학의 프레임을 완전히 뒤엎은 행동경제학의 창시자 대니얼 카너먼의 첫 대중교양서이자, 행동경제학의 기원과 탄생, 발전 과정을 한눈에 통찰하는 혁명적 역작이다.

인간의 모든 행동과 생활, 즉 인생의 근원인 생각을 크게 2가지로 구분해 설명한다. 직관을 뜻하는 ‘빠르게 생각하기(fast thinking)'와 이성을 뜻하는 ’느리게 생각하기(slow thinking)'가 바로 그것이다. 달려드는 자동차를 피하는 동물적 감각의 순발력, 2+2의 정답, 프랑스의 수도를 떠올리는 것처럼 완전히 자동적인 개념과 기억의 정신활동이 ‘빠르게 생각하기’이다. 반면 전문가의 해결책이나 354 x 687의 정답처럼 머릿속에 즉시 떠오르지 않는 문제의 답을 심사숙고하여 노력하는 사고방식이 ‘느리게 생각하기’이다. 이와 같은 빠르게 생각하기와 느리게 생각하기의 차이는 지난 25년 동안 수많은 심리학자들의 단골 연구 주제였다.

대니얼 카너먼은 ‘시스템 1’과 ‘시스템 2’라는, 빠른 생각과 느린 생각을 유발하는 두 주체의 은유를 들어 흥미로운 인간의 정신생활을 적나라하게 설명한다. 직관적인 시스템 1은 경험이 제공하는 것보다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며, 우리가 내리는 수많은 선택과 판단을 은밀하게 조종한다. 이 책은 대부분 시스템 1의 작동 방식과 그것과 시스템 2 사이의 상호 영향을 마치 두 명의 등장인물이 나오는 한 편의 사이코드라마처럼 흥미롭게 다루고 있다.

 

 

 

7. 앞으로 10년, 돈의 배반이 시작된다 / 로버트 기요사키 지음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가 말하는

앞으로 10년 경제위기를 준비하는 우리들의 자세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기요사키, 그가 이번에는 세계 경제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한다. 책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세계 경제 위기의 2막이 시작되었음을 경고하면서 우리가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를 일러준다.무엇보다 자본주의에 대해 비판만 하는 이들과는 달리 우리가 실제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또한 이 위기상황이야말로 부자 아빠가 되는 마지막 기회임을 강조하면서 남들보다 앞설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을 제안한다.

책은 특히, 지식, 세금, 부채, 위험, 보상이라는 5가지 키워드를 강조하는데, 부자들과 보통 사람들의 차이는 이 키워드를 아느냐에서 시작된다고 말한다. 이를 ‘아는’ 부자들과 ‘모르는’ 보통 사람들은 이미 불공정하고 부당한 경쟁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경쟁에서 앞서려면 5가지 키워드에 대해 제대로 된 금융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8. 녹지대 : 박경리 장편소설

 

한국문학의 어머니, 박경리가 1964년 6월 1일에서 1965년 4월 30일까지 부산일보에 연재한 장편 소설로 47년 만에 다시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녹지대는 명동에 있는 음악 살롱의 이름으로 주인공 하인애가 시인의 꿈을 키우며 같은 꿈을 꾸는 부류들과 어울리는 곳이고 자신의 영혼을 송두리째 앗아갈 사랑을 만나고 그와 어긋나 버리는 곳이기도 하다.

한국 전쟁으로 부모를 잃고 숙부의 집에서 기거하며 비록 숙모에게 눈칫밥을 먹는 처지지만 당차고 자유분방한 성품으로 늘 인기가 있는 인애에게는 치명적인 아킬레스건이 있다. 바로 김정현이라는 존재다. 하지만 그는 안개에 쌓인 것처럼 잡힐 듯 잡히지 않는다. 만날 수 있을 듯하지만 만나지 못하고 서로의 마음이 닿은 듯하다가도 이내 멀어진다. 그 이유는 인애와 정현 사이에 ‘그 여자’가 있기 때문이다. 정현은 그 여자의 마수에 걸려 자유를 속박당한, 마치 새장에 잡힌 새와 같은 꼴이다. 왜 그럴 수밖에 없는가? 아우라만으로도 상대를 두려움에 떨게 하는 ‘그 여자’의 정체와 정현과의 관계는 이야기의 후반에 가서야 충격적인 사연으로 드러난다. 치명적인 사랑이야기에 서스펜스가 흐르는 아주 독특한 분위기의 작품이다.

『녹지대』는 하인애의 모든 것을 건 사랑 외에도 다양한 모습의 사랑을 조망하고 있다. 부유층의 자제이지만 부모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여대생 하숙배는 유부남인 조각가 민상건을 사랑한다. 그리고 양공주의 딸로 자라 열등감에 시달리는 윤은자는 구김살 없이 자란 박광수와 헤어지고 현실적인 안정감을 주는 한철과 결혼한다. 그들은 저마다의 사랑에 방황하고 아파한다. 하지만 치열한 사랑이든 유연한 사랑이든 그들은 나름대로의 결론에 이른다. 시대상에 대한 시선에 앞서 그 시대를 살아간 젊은 청춘들의 내면을 파고든, 낭만적인 색채가 짙은 작품이다.

 

 

 

9. 시크릿 오브 코리아 : 대한민국 대통령, 재벌의 X파일

 

MB의 BBK 의혹과 노무현 대통령 딸 노정연의 환치기 의혹 등 굵직한 특종들만 골라 터트린 기자,

이번에는 MB 사위 한국타이어 사장 조현범, 박근혜 대표의 언니 박재옥의 부동산 일지를 집중 조명하다

대한민국 권력자들의 불편한 진실을 또 한 번 세상 밖으로 드러낸 책!

한국의 줄리언 어산지라 불리는 1인 미디어 안치용 기자가 밝혀낸 대한민국 권력자들의 불편한 진실을 담은 책이다. 그가 2009년부터 운영해온 블로그 ‘시크릿 오브 코리아’는 국내 주요 언론사 기자들, 정치권, 증권사 애널리스트, 기업들이 가장 먼저 확인하는 핫스팟이자 이슈 발원처가 되었다. 특히, 그는 2009년 이명박 대통령 친인척과 재벌의 해외부동산 불법 매입을 파헤쳐 MB 집권 2년차에 그의 사돈인 조현준-조현상을 법정에 세웠고 유죄판결을 받게 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지금껏 취재 및 보도해온 주요 이슈들의 상세한 내용과 취재과정을 밝힐 뿐만 아니라, BBK 의혹과 MB 사위 한국타이어 조현범 일가의 비리, 대한항공 미군 군수물자 수송 등에 관해 지금껏 밝혀지지 않은 내용들을 최초 공개한다.

 

 

 

 

10. 은교 / 박범신

 

거부할 수 없는 홀림, 그 관능을 좇는 어느 시인의 음악적 살인
인간의 '갈망'을 그려낸 박범신의 신작 장편소설


영혼의 리얼리티를 추구하는 작품들을 통해 인생의 깊은 심연을 그려온 작가 박범신. 『은교』에 대해 작가는 『촐라체』와 『고산자』와 함께 ‘갈망의 삼부작(三部作)’이라고 소개한다. 『촐라체』에서는 히말라야를 배경으로 인간 의지의 수직적 한계를, 『고산자』에서는 역사적 시간을 통한 꿈의 수평적인 정한(情恨)을, 그리고 『은교』에서는 실존의 현실로 돌아와 존재의 내밀한 욕망과 그 근원을 감히 탐험하고 기록했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작가가 '갈망'을 화두로 써 내려간 작품이라 그런걸까. 작가는 개인 블로그를 통해 '미친듯이' 써 내려가 한 달 반 만에 이 작품을 완성했다.

Q변호사는 위대한 시인이라고 칭송받던 이적요의 유언대로 그의 노트를 공개하려 한다. 하지만 그 노트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노트에는 이적요가 열일곱 소녀인 한은교를 사랑했으며, 제자였던 베스트셀러 『심장』의 작가 서지우를 죽였다는 충격적인 고백이 담겨 있었던 것이다. 또한 『심장』을 비롯한 서지우의 작품은 전부 이적요가 썼다는 엄청난 사실까지 적혀 있다.

자신의 늙음과 대비되는 은교의 젊음을 보며 관능과 아름다움을 느낀 이적요는 은교의 발랄한 모습을 보며 자신이 경험해보지 못했던 ‘청춘’을 실감한다. 정에 넘치던 사제지간이었던 이적요와 서지우의 관계는 은교를 둘러싸고 조금씩 긴장이 흐르기 시작하고, 열등감과 질투, 모욕이 뒤섞인 채 아슬아슬하게 유지된다. 그리고 이어진 서지우의 자동차 사고와 죽음. 이적요는, 정말 서지우를 살해했던 걸까. 이적요는, 정말 은교를 사랑했던 걸까.

소설 속 주인공 이적요를 핑계 대고 자신의 욕망을 투영했다는 작가에게 ‘갈망’이란 단순히 열일곱 어린 여자애를 탐하기 위하는 데 쓰이는 감정만은 아니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존재론적인 물음을 던진다. 욕망이란 무엇이며, 죽음이란 무엇인가. 시란 무엇인가. 소설은 또 무엇인가. 젊음이란 무엇이며, 늙음이란 또 무엇인가.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욕망을 풀어내는 작가 박범신. 그는 이 작품을 통해 존재론적 갈망을 그리며, 자신의 살아있음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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