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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Curation

7월 추천도서

by khulibrary 2011. 7. 4.

<도서>


1) 온워드 Onward - 스타벅스 CEO 하워드 슐츠의 혁신과 도전

쓰러진 스타벅스를 다시 일으켜 세운 감성 리더십!

저자: 하워드 슐츠, 고앤 고든

CEO의 관점에서 스타벅스의 변화 과정을 바라본 『온워드 ONWARD』. 이 책은 시가 총액 25조 원의 세계 최대의 커피 회사 '스타벅스'가 2007년 총체적 위기를 맞고 다시 일어선 놀라운 혁신과 도전의 이야기다.



2) 너의 꿈에는 한계가 없다

오직 희망만을 말하며 도전하라!

저자: 이영남

『너의 꿈에는 한계가 없다』는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직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직업 종사자 가운데 큰 성취를 이룬 유명 인사들의 삶을 통해 각 직업은 어떤 일을 하고, 어떠한 사회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자세하게 소개한 책이다.



3) 낯익은 세상

버려진 것들의 세상, 그 위에서 자라나는 삶!

저자: 황석영

황석영이 작가생활 50년 최초로 전작으로 발표한 장편소설 『낯익은 세상』. 1962년 문단에 나온 이후 한국 리얼리즘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으며, 칠순을 앞둔 지금까지도 불꽃같은 창작열을 보여주고 있는 작가 황석영. 그의 문학인생 50년의 담금질을 통해 완성된 이 작품은 쓰레기장인 꽃섬을 배경으로 그곳을 생활의 터전으로 삼은 빈민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4) 황

37년 만에 장편소설로 재탄생한 ‘정본’'황토'를 만난다!

저자: 조정래

일제 말기부터 해방 전후, 그리고 한국전쟁을 거치며 아비가 각기 다른 세 자식을 키울 수밖에 없었던 한 여인의 굴곡진 인생을 형상화한 소설이다. 어느 날 작은아들의 조난 소식 앞에 자신 역시 일본 순사의 씨이면서 파란 눈을 한 동생을 “인디언을 개 잡듯 한 살인자의 피”가 흐른다는 이유로 멸시하는 큰아들의 태도에 모욕감을 느낀 주인공이 지나온 삶을 회상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5) 쿨하게 사과하라

존경과 신뢰의 언어 '사과'

저자: 정재승, 김호

‘사과’의 숨겨진 힘에 주목해 ‘쿨한 사과’의 놀라운 힘과 과학적 가이드를 제시해 주는 책 『쿨cool하게 사과하라』. 실수와 잘못 앞에 사과를 해야 하는 당위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사과는 어려울까? 책은 사과하는 동시에 권위를 잃거나 책임감이 막중해지곤 했던 학습된 기억에 의한 방어 기제와 거짓말과 변명이 더 발달할 수밖에 없었던 진화심리학적 배경을 설명한다.




6) 사랑바보: 오대양 육대주에서 만난 사랑하는 영혼들과의 대화

우리 모두는 사랑을 마스터하지 못한 '사랑 바보'다.

사랑을 잘 하고픈 사람들, 그들과 나눈 진짜 사랑 이야기.

저자: 오소희

여행길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사람 여행기'라는 그만의 장르를 만들어낸 작가 오소희. 『사랑바보』는 여행 작가이자 에세이스트 오소희가 여행서의 틀에서 벗어나, 오대양육대주를 두루 여행하면서 만난 사람들과 나눈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에세이로 풀어낸 책이다. 작가는 언제나 사랑을 꿈꾸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낯선 땅의 사람들이 들려주는 다채로운 사랑의 풍경을 진솔하고 따뜻한 시각으로 그려낸다.



7) 상상목공소: 상상력과 창의성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이 시대가 바라는 '크리에이티브creative'란?

모든 감각을 동원하여 배우고 느끼고 창조하라

저자: 김진송

『상상목공소』의 저자는 역사와 문화와 예술을 넘나드는 전방위 지식인으로 유명한 '김진송' 작가이다. 미술평론가, 전시기획자, 출판기획자라는 명함 대신 그는 자신을 '목수'라고 칭한다. 이 책은 나무작업의 다양한 경험과 자연에 대한 오랜 관찰 그리고 여러 분야의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한 통렬한 사유가 버무려진 글이며, 대단히 매혹적인 동시에 낯설게 느껴진다. 그것이 매혹적인 이유는 저자의 일상과 경험과 사유가 그의 '움직인형' 작품들이 구현하는 '이야기'와 어우러져 흥미진진하게 전개되는 독특한 글쓰기 방식 때문이다.



8) 언젠가 함께 파리에 가자

츠지 히토나리 저/ 안소현 역

『냉정과 열정 사이』,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의 작가,

츠지 히토나리, 파리지앵 되다

『냉정과 열정 사이』, 『우안』 등 독특한 형태의 작품을 통해 주목을 받은 작가 츠지 히토나리의 에세이집이다. 그의 여덟 번째 에세이집이지만,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소개되는 것이다. 2003년부터 프랑스와 일본을 오가며 살아온 그는 이 책을 통해 그가 파리지앵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단순히 정보만 전달하는 '가이드북'(guide book)이 아니라, 그가 직접 프랑스에서 살면서 느끼고 생각하고 터득한 잡다한 지식과 생활방식, 파리의 비밀 정보를 담은 '라이브 북'(live book)이다.



9) 논쟁이 있는 사진의 역사 CONTROVERSES: 사진 역사상 가장 논쟁적인 사진 이야기

다니엘 지라르댕, 크리스티앙 피르케르 공저/ 정진국 역

찰칵, 찰칵, 의미 없이 셔터를 누르지 마라

저작권과 초상권, 아동 나체, 포르노, 작가의 윤리, 예술이냐 외설이냐의 논란 등

역사 속에서 끊임없이 논쟁을 불러일으켰던 사진 73점 이야기!

 


10) 나쁜 초콜릿: 탐닉과 폭력이 공존하는 초콜릿의 문화·사회사

캐럴 오프 저/ 배현 역

‘달콤한’ 초콜릿의 역사와 ‘나쁜’ 초콜릿의 두 얼굴

초콜릿은 역사에 등장한 순간부터 지위가 낮거나 가난한 사람들의 고된 노동으로 만들어졌다. 3,000여 년 전 올메크족 여인들은 지배자들을 위해 카카오 음료를 바쳤다. 마야인들은 그들을 식민지배한 에스파냐를 위해 카카오를 재배했다. 이제 아프리카 농부들은 거대한 초콜릿 기업에 헐값으로 카카오를 팔고 있다. 그들의 농장에서는 노예와 다름없는 삶을 살아가는 아이들이 카카오를 수확하고 있다. 초콜릿의 역사는 이렇게 수많은 세대의 피와 땀으로 쓰였다. 저자 캐럴 오프는 어둡고 비윤리적인 카카오 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탐색한다. 특히 어린이 노예노동의 실상과 인권 유린을 폭로하고 있다. 그녀는 이 책이 음식에 관한 책이 아니라 정의에 관한 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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